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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기후변화 대응 위한 자연재해 예방사업에 2338억 원 투입<제공=창녕군> |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 분야 10개 지구에서 진행되며, 침수피해 반복 지역과 재해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4개 지구에 1081억 원을 투입한다.
도야지구는 271억 원으로 하천 5.64km를 정비하고, 거남지구는 386억 원으로 하천 4.53km 정비와 토지보상을 진행한다.
광산지구는 102억 원을 들여 배수펌프장과 유수지를 설치하며, 신규 선정된 남지지구는 322억 원으로 펌프장 설치와 관로 2km를 개량한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는 창녕 교리지구와 영산지구에 702억 원을 투입한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는 3개 지구에 72억 원을 들여 정비하며, 우수유출저감시설은 남지읍 마산지구에 483억 원을 투입해 5만㎥ 규모의 저류시설을 설치한다.
성낙인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창녕군청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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