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삼문동 연결 제2남천교 공사 순항

올해 개통 목표, 공정률 55% 달성

밀양시, 내이~삼문동 연결 제2남천교<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연계시설 조성사업인 제2남천교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이동 남천공원과 삼문동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0.57km 구간 교량 건설이다.

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되며 이중 국비는 51억 원이다.

2023년 4월 착공 이후 현재 교량 하부공 IPC거더 거치 후 가로보 시공 중이다.



전체 공정률은 55%를 기록하고 있다.

밀양시는 올해 안에 개통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수 도시과장은 "교통난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