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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제공=하동군> |
이날 회의에는 이삼희 부군수와 관련 부서장,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전 군민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계획안을 마련했다.
올해 계획은 4개 전략 4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전략은 생활인구 확대, 특화형 일자리 산업 육성, 지역인재 양성,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이다.
군은 이들 사업에 총 59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전년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사업의 적정성도 심의했다.
이삼희 부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적극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 정부의 지방소멸대응 기금 투자계획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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