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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이동호 자유민주연구학회 사무총장 등 주요 연사들을 포함해 주최측 추산 약 1000여명의 인파가 모였다.
이동호 사무총장은 "본인은 핵심 주사파였지만 전향했다"말하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든 주역들이 힘써 싸워야 하며, 그 어떤 세력도 눈부신 대한민국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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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공주 산성시장의 목소리는 전국 방방곡곡으로 퍼져 나갈 것이며 그것은 우리의 숙명이고 도전"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날 일반 참석자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공주에 거주하는 청년 이모씨는 '시국에 분노하여 이 자리에 나왔다' 면서 '국가를 위해 자유 민주주의를 청년들이 앞장서서 수호하자'고 발언했다.
행사는 약 두시간 동안 10여명의 발언으로 진행되었으며, 오후 4시경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참석자들은 자발적으로 행사장을 정리하고 해산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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