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흥 캠퍼스, 화재 예방 관리체계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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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 캠퍼스, 화재 예방 관리체계 구축 논의

  • 승인 2025-02-27 16:3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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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소방 장재구 서장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관계자와 현장 안전점검 실시
용인서부소방서(서장 장재구)는 26일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삼성전자 사업장 65개 동의 건물을 점검하고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과 삼성전자 홍영기, 송두근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화재 시 인명피해 저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최근 대형화재 및 재난사례 전파 ▲S1-Ph/3라인 공장의 주요 시설 확인 ▲기흥방재센터 관리 실태 확인 ▲화재 예방 당부 사항 등을 전달했다.

장재구 용인 서부소방서장은 "반도체 산업은 국가적으로 중요하다"며 "소방서와 삼성전자가 함께 힘을 합쳐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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