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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지난해 9월 경기 파주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43건이 발생했다. 야생조류 개체수와 AI 검출 건수도 증가해 가금농장에서의 추가 발생 위험이 높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올해 1월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이후 산발적으로 11건이 발생했다. 구제역은 지난해 3월 전남에서 발생한 이후 10개월 만에 인천 강화군에서 발생했다.
중수본은 설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2월 13일과 19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축산농장과 관련 시설을 집중 소독한다. 또한, 방역 수칙 홍보를 강화해 축산농가와 귀성객에게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지를 위해 발생 지역과 대형 산란계 농장 중심으로 소독과 출입 통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전국 양돈농장 종사자 모임 금지와 농장·도축장 검사 및 불법 축산물 단속을 확대하는 한편, 구제역 발생 지역과 역학 관련 농장에 대한 예찰과 소독에 만전을 기한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설 연휴에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축산농가는 가축전염병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하고, 귀성객은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계란, 돼지고기 등 설 명절 축산물 수급 상황도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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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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