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후보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담양 만들 것"

  • 전국
  • 광주/호남

정철원 후보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담양 만들 것"

담양군수 재선거 대책본부 발족

  • 승인 2025-03-10 11:38
  • 수정 2025-03-10 11:39
  • 박영길 기자박영길 기자
중도주재기ㅏ
지난 8일 전남 담양군 담양읍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정철원 후보 개소식./박영길 기자
정철원 조국혁신당 담양군수 재선거 후보가 지난 8일 전남 담양군 담양읍 선거사무실에서 신장식·김재원·서왕진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서희원 전남도당 위원장, 노종남 총괄선거본부장, 김기석 후원회장,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장, 담양군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서왕진 의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정철원 후보에게 공천장을 수여했으며 정철원 예비후보는 이날 발족식에서 서희원 전남도당위원장, 노종남 총괄선거본부장, 이상기 지역본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 후보는 신발착화식을 갖고 "신발이 다 닳아질 때까지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겠다"며 "담양군민과 함께 큰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 담양군민과 함께,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담양,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담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담양군수를 정철원으로 교체하는 것이 시대정신의 구현이자 변화와 혁신의 시발점이다. 압도적 지지로 이번 재선거에서 당선시켜 달라"고 말했다.



김선민 대표 대행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정철원 후보 무소속 3번 당선은 군민들의 신뢰와 지지 속에서 실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호남이 민주당 아성이지만, 군민들께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은 좋은 일이다. 조국혁신당 제1호 군수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서왕진 의원은 "조기 대선에서 야당 협력으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룩하겠다. 정철원 후보를 당선시켜서 새바람을 일으켜 달라. 생태정원문화도시, 내륙관광일번지 담양을 이끌 적임자가 정철원 후보"라고 말했다.

신장식 의원은 '담양군수 정철원을 꼭 당선시켜 달라'는 조국 대표의 옥중서신을 공개하며 "제1호 군수 정철원을 당선시켜 주면 2030년 조국대표와 함께 큰 꿈을 실현하는 쇄빙선이 될 것"이라며 "12명의 조국혁신당 국회의원들은 담양군 민원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장은 "담양 동초등학교를 다녀서 담양군민과 다름없다"며 "도와주기 위해서는 마음뿐만 아니라 작은 정성이라도 행동하는 양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담양=박영길 기자 mipyk045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T&G '제1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출품작 공모
  2. 천안법원, 음주운전 집유 선고 전력 40대 남성 ‘징역형’
  3. 신용보증기금, '대장~홍대 광역철도 사업' 7000억 원 규모 보증 지원
  4.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5. 서철모 서구청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인구문제 관심 호소
  1. 대전 둔산동서 음주운전으로 행인 3명 친 20대 검거
  2. "옛 대전부청사 지역가치 혁신가 위한 무대로" 복원 후 활용 제안
  3.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4. 민주당 천안을지역위원회, 압도적인 21대 대선 승리 위한 결의 다져
  5. 국민이 보는 지역균형발전… '지방 생활 인프라 확충' 가장 필요

헤드라인 뉴스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지난해 대전 지역에 떨어진 벼락(낙뢰)만 1200회에 달하는 가운데, 전년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낙뢰가 잦아지면서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낙뢰 사고 환자도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기상청 '2024년 낙뢰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지역에서 관측된 연간 낙뢰 횟수는 총 1234회다. 앞서 2021년 382회, 2022년 121회, 2023년 270회 낙뢰가 관측된 것과 비교했을 때 급증했다. 1㎢당 낙뢰횟수는 2.29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같은 해 충남에서도 전년(3495회)에 약 5배..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