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불용 소방장비 캄보디아 지원

  • 전국
  • 부산/영남

경남 불용 소방장비 캄보디아 지원

소방차 12대·방화복 50벌 무상 양여, 소방기술 협력단 파견

  • 승인 2025-03-12 16:24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캄보디아방문
캄보디아방문<제공=경남도>
경남도가 지난 11일 캄보디아 크라티에주와 불용 소방장비 무상 양여 합의서를 체결하고 재난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바 탄 캄보디아 크라티에 주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캄보디아 크라티에주에 소방차 12대, 특수방화복 50벌, 산소호흡기 등 구급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현지 인력이 즉시 장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소방장비 사용법 및 정비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소방기술 협력단도 파견하기로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남도는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해 소방장비 보강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첨단·최신장비가 지속적으로 교체되는 과정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내용연수가 경과된 장비들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일선에서 퇴역하는 소방장비를 선별해 특별점검·정비·오일교체 등을 통해 현지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소방차는 3월 말 인천항에서 선적돼 캄보디아로 출발할 예정이다.

4월 중순에는 크라티에 주정부에 공식 전달된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경남도의 소방차량이 해외에서 다시 한번 생명을 살리는 역할을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국제적 협력이 지속돼 전 세계적으로 소방 안전이 강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행정수도특별법' 미래 불투명… 김종민 의원 역할론 중요
  2. 이준석 "세종 행정수도 압도적 완성"…하헌휘 시장 후보 지원사격
  3. 천안법원, 무면허 음주사고 후 바꿔치기로 보험금 타려한 50대 남성 징역형
  4. 천안 대학병원 재학생, 병원서 실습나와 숨진 채 발견
  5. 연암대, 직업재활 치유농업 충청권 워크숍 개최
  1. 백석대, 건학 50주년 기념 기독교박물관 특별전 '빛, 순간에서 영원으로'
  2. 천안시체육회-더보스턴치과병원, 체육인 구강 건강 증진 업무협약
  3. 천안시, 성고충상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4. 대전 유성고속터미널 인근 배달 핫플레이스... 월 7000건 이상 주문으로 '활발'
  5. [숏폼영상] 도심 한복판에서 숲속 공기 마시는 방법

헤드라인 뉴스


한 마리 학이 알려준 기적의 물! 유성 온천 탄생의 전설

한 마리 학이 알려준 기적의 물! 유성 온천 탄생의 전설

대전 유성 하면 떠오르는 것 바로 ‘유성온천’입니다. 지금은 뜸해졌지만 과거 유성온천은 조선시대 임금님이 행차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유성온천은 과연 언제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을까요? 유성온천의 기원은 무려 1000년 전 유성지역에 살던 어머니와 아들의 사연에서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뜻한 온천과도 같은 어머니의 정성이 담겨 있다는 유성온천 탄생의 전설을 전해드립니다. 금상진 기자유성온천은 언제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졌을까 1000년 전 유성지역에 살던 어머니와 아들의 사연에서 시작한..

보존된 서울 상암 일본군관사와 흔적 없는 대전 일본군관사…"같은 피해 없도록 피해자성 공유 중요"
보존된 서울 상암 일본군관사와 흔적 없는 대전 일본군관사…"같은 피해 없도록 피해자성 공유 중요"

전투가 벌어진 장소를 전쟁유적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에는 전쟁 시설 조성에 동원된 인력과 그 과정도 유적에 포함된다. 일제강점기에 한반도는 일본의 식민지로서 제국 일본의 영역이었으므로 지배를 강압하고 아시아태평양전쟁을 준비한 유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정혜경 일제전쟁유적네트워크 대표는 그의 저서 '한반도의 일제 전쟁유적 활용, 해법을 찾아'에서 "우리 주변에 남아 있는 일제 전쟁유적은 일본 침략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강제동원의 역사에서 피해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라며 "피해자성이란 피해의 진상을 파악하고 강제동원 피해자의 아픔에..

대전 유성고속터미널 인근 배달 핫플레이스... 월 7000건 이상 주문으로 `활발`
대전 유성고속터미널 인근 배달 핫플레이스... 월 7000건 이상 주문으로 '활발'

코로나 19시기를 겪으면서 음식 배달업은 생활형 소비 인프라로 생활 속에 밀접하게 닿아있다. 식당을 차리는 것보다 초기 창업비용이 적게 발생하고, 홀 서빙 등에 대한 직원 인건비 등도 줄다 보니 배달업에 관한 관심도 커진다. 주문량이 많은 곳에서 창업해야 매출도 뒤따르는 만큼 지역 선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빅데이터가 분석한 대전 배달 상권 핫플레이스를 분석해봤다.1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대전 배달 핫플레이스는 유성구 온천2동 '유성고속터미널' 인근이다. 배달 핫플레이스란 배달 주문량이 기타 상권 대비 높은 장소를 뜻..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