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기회발전특구' 수요 맞춤형 지원 사업 본격화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기회발전특구' 수요 맞춤형 지원 사업 본격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 선정, 3억 원 투입
기술혁신지구 4개 기업 대상 맞춤 교육 제공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등 교육 및 성과 관리 담당
신규 채용 연계 및 첨단소재 사업화지구 확장 계획

  • 승인 2025-03-12 16:08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2025021301001067000042721
기회발전특구 활성화 전략. 사진=세종테크노파크 제공.
세종특별자치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발맞춰 앞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기회발전특구 내 기업의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인력 양성 지원 사업으로, 기술혁신지구에 위치한 4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세종시는 '지역과 경제를 선도하는 미래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생태계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집현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에 맞춤형 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이며, 총예산은 국비 2억 원과 시비 1억 원이다.

사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지역 제 기관의 역할 분담안도 마련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기업 수요 조사와 성과 관리를 담당하며, 홍익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세종지역산업진흥원은 각각 교육훈련과정 운영과 교육생 모집 및 사후관리를 맡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한국정보기술단과 코리아퍼스텍,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이치이브이 등 모두 4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의 재직자 70명과 취업희망 신규인력 30명에게는 ROS 로봇 프로그래밍 실무능력 향상과정, 빅데이터 분석가 실무역량 강화 과정 등 각 기업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세종시는 교육 수료자들이 신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연계를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업 유치의 핵심 요소인 인력 공급 문제를 해소하고, 훈련과정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우수 인력을 꾸준히 양산·관리할 방침이다.

이어 기회발전특구 첨단소재·부품사업화지구의 기업들도 입주 시기에 맞춰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세종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첨단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을 통한 경제자족도시 완성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특구 내 기업투자를 유인하고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신청서 부결 충남대, 주요 보직 인선…조직 안정화 ‘속도’
  2. 50년 전통 위에 다시 피어나는 봉사의 꽃
  3. 세종시로 '국가기관' 이전… 수도권 문제 해법으로 유효
  4. (충남도정회고록) “남기고 싶은 이야기”(38회)신행정수도 건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까지
  5. 신축 분양가 상승세… 관저동 5억대 아파트 ‘가격 경쟁력’ 부각
  1. ‘한화 키즈’ 민주홍, 꿈꾸던 한화 마운드 향해 첫발
  2. 주탑재위성 네온샛 5기 낳은 KAIST 우주연구원…첫 양산형 군집위성 개발사례
  3. "박군·나태주와 함께 노래 한마당", 해미읍성축제 흥겨움 더한다
  4. 대전교육청 구글 교육용 계정 비밀번호 무단변경…피해 파악 나서
  5. 위기브, 고향사랑기부 누적 모금 '400억' 돌파

헤드라인 뉴스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국민적 관심 속에 우주발사에 성공한 누리호를 면면히 들여다보면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기술력과 연구자들의 땀이 배어있다. 주탑재 위성이면서 누리호 5차 발사의 제1 목적인 네온샛 5기(2~6호)는 KAIST 우주연구원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주관하고 지상시스템과 검보정 그리고 활용시스템 개발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맡았다. 여기에 고도 570㎞에서 지구를 해상도 흑백 1m, 컬러 4m 최고 수준으로 관찰할 수 있는 전자광학카메라는 대전 우주광학기업 쎄트렉아이의 기술력으로 탄생했다. 누리호의 주탑재 위성이 군집으로 구성된 건 이번이 처..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도 ‘관심지역’ 유지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도 ‘관심지역’ 유지

전국 인구감소지역이 5년 만에 재지정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충남 9곳과 충북 6곳 등 모두 15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됐다. 대전 동구·중구·대덕구도 인구감소관심지역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충청권 상당수 지역에서 인구 감소 문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인구감소지역을 기존 89곳에서 92곳으로 확대해 재지정했다. 2021년 최초 지정 이후 5년 만으로, 부산 금정구와 경기 동두천시, 경남 통영시가 새롭게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 충청권에서는 기존 지정 지역에 변화..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여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설현장 사망자는 총 12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추락사고 사망자는 642명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했다. 건설현장 사망자 2명 중 1명 이상이 추락사고로 숨진 셈이다. 전체 건설현장 사망자는 2021년 272명에서 2022년 238명, 2023년 244명, 2024년 209명, 2025년 199명으로 줄었다. 연도별 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