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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시교육청 제공. |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늘봄학교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강화된 늘봄학교의 운영 안전 지침과 아동 보호 및 귀가 지원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연양초 박은경 초등돌봄전담사는 "늘봄학교와 돌봄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내용과 실무를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돼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안전한 돌봄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가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늘봄학교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공백 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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