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치매 환자 맞춤형 쉼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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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치매 환자 맞춤형 쉼터 프로그램 운영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인지 강화 프로그램
노래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

  • 승인 2025-03-13 15:4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2 보도사진(2025년 치매 환자 맞춤형 쉼터 프로그램 개강)
인천시 중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에서 '2025년도 치매 환자 맞춤형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2회 '기억키움반'과 '기억아 놀자'로 구성·운영된다.

전문 작업치료사가 운영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맞춤형 인지 강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외부 강사를 활용한 음악·노래교실, 실버 체조 교실, 공예 수업 등 유익하고 활기찬 내용으로 꾸려졌다.

특히, 스마트 태블릿(코트라스-G, 리얼큐브 등)을 활용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쟁 인지훈련, 회상훈련, 이완 요법, 키오스크 교육 등을 통해 치매 증상 완화와 인지기능 향상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한 사회적 접촉·교류 증진으로 치매 환자의 고립·외로움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낮 시간 경증치매환자를 보호해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1일 김정헌 중구청장이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에서 열린 '2025년도 치매 환자 맞춤형 쉼터 프로그램 개강식'에 함께해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치매 환자들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 올해도 기억력 증진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적극적 참여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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