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 확대 추진

  • 전국
  • 부산/영남

대구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 확대 추진

25억원 사업비 확보해 5,600여명 지원

  • 승인 2025-03-13 16:14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대구 청년카페(취트키) 참여자 모집 포스터
청년카페 참여자 모집 포스터
대구광역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의욕 향상,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구직단념을 예방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를 확대 추진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에서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평가 결과 청년카페 운영 부분에서 대구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년카페(취트키)'를 운영한 대구시는 마음돌봄, 진로설계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또래와 현직자 멘토링, 지역 청년 및 고용정책 연계, 찾아가는 현장교육 시행으로 성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성과평가 결과, 2025년도는 지난해보다 22억 원 증액된 25억 원(국비 20억 원, 시비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원 대상을 600명에서 5,600여 명으로 대폭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청년카페 '취트키'는 취업 성공의 만능키(Cheat Key) 역할을 다하겠다는 취지로 15~39세 지역 청년들에게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그리고 이수자에게 일경험 연계 및 다양한 지역 청년정책과 고용정책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미취업 청년에서 특성화고, 대학생, 취약청년(사회적 고립) 등으로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청년센터,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청년 거버넌스 구축, 통합홍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사후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3월부터 10월까지 청년카페(취트키) 5,600여 명의 참여자를 모집, 청년 구직단념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 청년카페(취트키)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대상별 프로그램 일정 및 장소가 다르게 진행된다.

박윤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참여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기업에 잘 정착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즐겁게 머물고 꿈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2. 서산 사과농업 '스마트 전환' 본격화, 48억 투입해 미래형 과수원 만든다
  3. 대전시 감사위 ‘트램 개통 지연’ 감사 착수
  4. 음성군, '2026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 12일 개장
  5. 반복되는 대전 산업현장 추락사...현장 안전관리 '경고등'
  1. 대전중수청 이전 이제부터가 관건… 내년 ‘신청사 예산’ 확보해야
  2. 교실 밖에서도 수능시계는 간다… 마지막 선택형 수능 D-100
  3.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 "수도권 충당 위한 충남 내 송전탑 추가 건설, 결사반대"
  4. KAIST 배충식 신임총장 "과학기술 심장에서 국가 균형 성장의 핵심 역할"
  5. 생명공학연구원, 질병저항성 유전자변형 고교생 토론대회 성료

헤드라인 뉴스


[기획]"지역 무대 서는 건 꿈도 못꿔" 원정공연 떠나는 예술 꿈나무들

[기획]"지역 무대 서는 건 꿈도 못꿔" 원정공연 떠나는 예술 꿈나무들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대전시 3칸 굴절버스 도입 백지화…"업체 계약해지"
대전시 3칸 굴절버스 도입 백지화…"업체 계약해지"

대전시가 11일 민선 8기 시절 신교통수단으로 검토됐으나 수입대행사 납품 문제에 발목 잡힌 3칸 굴절버스 도입을 백지화 했다. 허태정 시장이 이날 시청에서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업체 계약 해지를 절차를 밟기로 최종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처럼 결정한 이유는 시범사업을 위해 업체에 선급금 72억이 지급 됐지만, 계약한 3대 중 2대가 기한 내 납품이 이뤄지지 못한 데다 1대 역시 차량 소유권 이전 문제에 운행이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허 시장은 "계약 해지와 예산 손실 규모, 책임 소재를 명확히 따져 철저한 후속대책을 마련하라"..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어린 아이부터 성인 그리고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인사들까지 모두가 인서울(In-Seoul)을 바라보고 있는 대한민국. 수도권 공화국의 철옹성은 이재명 정부 들어 조금씩 허물어질 수 있을 것인가. 빛바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지방분권 가치가 새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모토 아래 새로이 발현될 수 있을까. 2029년 8월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과 청와대를 벗어난 집무 약속이 드라마틱한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 주목된다. 그간의 과정과 흐름, 대통령 발언들을 놓고 보면, 새로운 시대의 도래란 희망을 갖게 한다. 이 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