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여성기업 경영전략 ·마케팅 '평택시' 맞손

  • 전국
  • 수도권

경과원, 여성기업 경영전략 ·마케팅 '평택시' 맞손

-평택시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가기업 28일까지 접수
-경영전략, 제품사업화, 마케팅, 근무환경 개선 등 기업당 최대 820만 원 지원

  • 승인 2025-03-13 17:20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13일 여성기업 경영전략 및 마케팅을 위해 '평택시'와 맞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평택시와 경과원은 '2025년 평택시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평택시 여성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5개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820만 원(총 비용의 70%)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도 '평택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소재한 여성기업'으로 완화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기업은 ▲경영전략(컨설팅, 교육) ▲제품사업화(제품설계, 디자인, 시제품 제작) ▲마케팅(국내 전시회 참가, 온라인 마케팅) ▲근무환경 개선(여성근로자 편의시설 구축) 등 4개 영역에서 기업 상황에 맞게 여러 사업을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8일까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선정 절차는 서류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선정 기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과제를 완료한 후 11월 중 지원금을 신청하게 된다.

작년에는 참여기업 8개사가 56억 원 가량의 매출 확대를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평택시 여성기업이 성장을 넘어 경제적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여성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와 여성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후속 지원을 통해 여성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남부권역센터 평택출장소 또는 평택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2.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3.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4.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5.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1.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가족·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협약
  2. 건양대, 로고스AI와 손잡고 ‘데이터 주권 AI’ 인재 양성
  3. 우송정보대 앵커사업단, 산학연 EXPO서 현장형 인재양성 성과 공개
  4. ‘가갸날’에서 한글날까지 100년…대전·세종에서 즐기는 한글날
  5. [대전노인신문] 노인대학 강의가 열리는 날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지원 한도를 넘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방식도 현재 사실상 무료 이용에서 본인이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뒤 이용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제도 변경에 따른 고령층의 체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두 11만 1997명이다. 이들의 1인당 월평균 교통비 이용액은 2만 858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 3만 원을 초..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