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 20세 검사 후 입영 제도 신청 접수

  • 사회/교육
  • 국방/안보

대전충남지방병무청, 20세 검사 후 입영 제도 신청 접수

신청기간 오는 9월 30일까지

  • 승인 2025-03-13 17:14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clip20250313164302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전경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2025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인 2006년생을 대상으로 '20세 검사 후 입영 제도'를 시범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도는 20세에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시기와 입영 시기를 직접 선택해 병역을 보다 계획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올해 2006년생(2025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기간은 2025년 9월 30일까지다.

기존에는 19세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후, 이후 별도로 입영 신청을 해야 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번 제도는 20세에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동시에 입영 시기도 미리 신청할 수 있어 추가적인 입영 신청 절차가 필요 없다.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까지 3개월 간격으로 희망하는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일정에 맞춘 입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병무청은 설명했다. 입영 시기가 미리 정해짐에 따라 입영 준비 기간이 단축된다. 일반적으로 병역판정검사 후에는 입영 일정이 정해질 때까지 대기해야 하지만, 이번 제도는 20세에 미리 검사와 입영 일정을 함께 신청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입영 후 빠르게 군 복무를 마칠 수 있어 학업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데에도 유리하다.

신청은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병역판정검사 희망 월과 입영 희망 월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인원이 1만 명으로 제한돼 있고 지역별·월별 정원이 있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입영을 계획적으로 준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번 제도를 적극 활용해보기를 바란다"며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만큼 희망하는 일정이 있다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도소 실탄 관리부실 논란… 이전 사업까지 우려목소리
  2.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이장우표 "일류경제도시' 도마 올린다
  3.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4. 오석진 교육감직 인수위 15일 출범…전문성·실행력 갖춘 진용 꾸리나
  5. 충남대병원, 3년 내 새병원 예타 통과 목표…"머뭇거릴 수 없다"
  1. 천안시, 대표 휴식공간 '공원' 새단장…봄꽃·수경시설 확충
  2. [건강] "아프다" 말 못 하는 치매 어르신… '치과' 문 연 노인병원의 도전
  3. [기고] 반복되는 한화 폭발사고, 이제는 안전문화로 답해야 한다
  4. 한화에어로, 안전문화혁신위 출범… 반복 사고 우려는 여전
  5. [건강]여름철 건강 이상, 단순한 더위 때문일까?

헤드라인 뉴스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용두사미되나… 2년째 손놓은 정부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용두사미되나… 2년째 손놓은 정부

대전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된 지 2년 가까이 지났지만, 정부는 이에 대한 후속 조치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특화단지 청사진 제시는 고사하고 관련 예산 역시 전무, 사업 추진 의지마저 의심케 하고 있다. 권역별 바이오사업 산업 육성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정부 당초 계획이 용두사미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 2024년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전국 5개 바이오 특화단지에 대한 육성사업을 추..

조치원 軍 통합비행장 차일피일… 주민 소음 피해 보상금만 1억원
조치원 軍 통합비행장 차일피일… 주민 소음 피해 보상금만 1억원

<속보>=세종시가 지난 4년간 조치원 군(軍) 비행장 소음 피해 주민들에게 1억 원에 육박하는 보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2025년 완공 예정이던 조치원·연기 비행장 통합 이전사업이 차일피일 미뤄진 상황인데,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소음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세종시가 제공한 군 비행장 소음 피해 보상금 현황을 보면, 시는 최근 4년간 연평균 2400여만 원씩 1억 원에 가까운 보상금(전액 국비)을 해당 주민들에게 지급했다. 구체적으로 2022년엔 107명에게 2662..

박수현 "중앙정부 설득 등 통해 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할 것"
박수현 "중앙정부 설득 등 통해 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할 것"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주요 공약인 충남·대전 행정통합 조속 추진이 사실상 어려워진 가운데, 박수현 당선인이 중앙정부 설득,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박 당선인은 15일 중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1주년 기자회견 행정통합 발언은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설명한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은 행정통합에 속도를 내지 않겠다는 것이 아닌, 종합적인 어려움을 설명한 것"이라며 "민선8기 충남·대전 행정통합 가능성이 열렸을 때 통합이 되지 않은 아쉬움도 내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