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물섬 드론체험장' 17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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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보물섬 드론체험장' 17일부터 운영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 내 드론 기초체험·드론축구 등 프로그램 무료 제공

  • 승인 2025-03-17 11:14
  • 신문게재 2025-03-18 6면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3. 남해군청 전경
남해군청 전경<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이 오는 3월 17일부터 상주면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 내 '보물섬 드론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드론체험장은 남해군 상주면 상주로60번길 69에 위치해 있다.

드론체험장에서는 'Fun-Fun 드론 기초체험'과 '드론축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당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이며, 체험 인원은 최소 4명에서 최대 15명까지 가능하다.



체험장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화요일은 휴무일이다.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 등 누구나 무료로 체험장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3월 17일부터 프로그램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남해군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남해군은 지역아동, 노인, 장애인 등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드론기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보유 드론을 활용한 기초입문과 심화과정도 진행된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드론 체험으로 새로운 레저 활동을 접하고 군민과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체험형 관광 인프라 제공으로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보물섬 드론체험장과 관련된 문의는 남해군 문화체육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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