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비타베리 생산확대 통한 딸기 글로벌 시장 공략

  • 전국
  • 논산시

논산시, 비타베리 생산확대 통한 딸기 글로벌 시장 공략

15만 주 비타베리 딸기, 작목반 회원 우선 보급 계획
현장 상황 반영한 발전 전략 의견 나눠

  • 승인 2025-03-18 10:0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비타베리사진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글로벌 식품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비타베리’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비타베리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품질 개선, 생산량 증대 및 유통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논산시와 비타베리 농업인 및 광석농협산지유통센터 등이 참석해 현장의 상황을 반영한 발전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논산시는 현재 비타베리에 대한 해외시장의 관심에 발맞춰 생산물량 확보를 위한 생산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비타베리의 우량 육묘 공급을 확대하고, 2025년 비타베리 육묘 자체생산을 통해 15만 주의 비타베리 딸기를 작목반 회원들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배양묘 보급을 확대하여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향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5만 주의 조직배양묘를 관내 30~40농가를 대상으로 격년제로 배분할 예정이다.

비타베리 사진
비타베리와 함께 수출 전략 품종으로 기대되는 비타베리를 개량한 신품종 ‘조이베리’에 대한 실증 적용 실험방안 역시 논의되었다. 조이베리는 2024년 11월 27일 품종 출원(제10315호)이 완료된 품종으로, 충청남도 딸기연구소에서 육성하였다.

과실 경도가 높고 크며 공동(과실 내부 공극)이 발생하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어 조이베리는 수출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향후 비타베리 작목반에서 현장적응시험 재배를 통해 빠르게 접목해 나가는 것은 물론 품질 향상을 위해 출하농협과 작목반 공동으로 딸기고품질 교육을 연 5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에서는 해외수출을 위한 품질 관리, 기후변화 대응 딸기육묘 신기술 교육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비타베리, 그리고 논산딸기에 대한 해외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신속하게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마련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논산딸기가 더욱 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4.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5.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