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부곡온천 마라톤대회서 안전문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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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부곡온천 마라톤대회서 안전문화 캠페인

안전속도 50·30, 아이먼저 캠페인 등 교통안전 홍보

  • 승인 2025-03-18 13:4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창녕군 안전문화운동 5030안전캠페인
창녕군 안전문화운동 5030안전캠페인<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이 제19회 부곡온천 마라톤대회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생활 속 안전 문화 운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속도 준수 50·30, 아이먼저 캠페인 등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속도 준수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마라톤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부곡 지역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교통안전은 모든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라고 말했다.

성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창녕군은 향후에도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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