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의 행복나눔 ‘찾아가는 짜장면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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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의 행복나눔 ‘찾아가는 짜장면 데이’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전청과(송헌복지회)와
대전곰두리자원봉사연합 함께 자원봉사활동

  • 승인 2025-03-18 16:15
  • 수정 2025-03-18 16:4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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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순)은 3월 18일 복지관에서 ‘한끼의 행복나눔 찾아가는 짜장면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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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끼의 행복나눔 행사는 복지관에서 대전청과(송헌복지회)와 대전곰두리자원봉사연합 회원들이 직접 식재료를 준비해 복지관 식당에서 조리와 배식 봉사를 했다. 이들은 평소 건강관리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의 점심식사로 맛있는 짜장면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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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의 행복나눔 찾아가는 짜장면 데이’ 행사는 대전청과(송헌복지회)와 대전곰두리자원봉사연합회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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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부터 회원들 1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접 어르신과 장애인의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하는 일손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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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순 관장은 "3월 봄을 맞이하여 한끼의 나눔으로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이 충전되는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대전청과(송헌복지회)와 대전곰두리자원봉사연합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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