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딸기 등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및 레시피 개발

  • 전국
  • 논산시

논산시, 딸기 등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및 레시피 개발

급식 품질 개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넷플릭스 인기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이미영 셰프 초청

  • 승인 2025-03-22 08:08
  • 수정 2025-03-23 12:23
  • 신문게재 2025-03-24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급식대가 초청 급식 장면 (9)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딸기 등 논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및 레시피 개발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20일 넷플릭스 인기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를 통해 유명세를 얻은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를 초청하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급식 메뉴와 조리법을 개발하는 데 있어 전문가의 조언을 얻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미영 셰프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급식재료 구성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직접 요리 과정에 참여해 도움을 줬다.

워크숍 이후 논산시청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선보인 메뉴는 흰쌀밥, 냉이된장국, 대패삼겹살고추장볶음, 상추, 계란말이, 비빔국수, 알배추겉절이, 딸기디저트로 구성되었으며,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영양과 미각적으로 균형을 살려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급식대가 초청 급식 장면 (6)
특히, 논산딸기를 활용해 개발된 딸기디저트는 점점 커져 가는 디저트 산업 시장 속에서 논산딸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내년도 딸기축제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비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직원들의 피드백을 수렴하여 향후 급식 메뉴 개발에 적극 반영하여 급식 품질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레시피 역시 논산시청 산하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기관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수요가 있을 경우 관내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단체에도 배포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로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 제공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영양분, 맛, 안전성이 모두 보장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하여 디저트 등 식품산업의 변화하는 흐름에 맞는 다양한 메뉴 개발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2.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3.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4.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5.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5. 대전시, 공무직 근로자 45명 공개 채용… 29~30일 접수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