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AI로 계란 품질 혁신 장비...평택에 첫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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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AI로 계란 품질 혁신 장비...평택에 첫 설치

계란 품질 평가 정확도 95% 달성
디지털플랫폼정부 챌린지로 개발된 에그스캔
전국 공모 통해 평택 ㈜와이제이푸드 선정
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 축산업 선도 목표

  • 승인 2025-03-25 18:28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사진2)
축산물품질평가원이 '2024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인공지능(AI) 챌린지'에서 우수상 수상 후 찍은 기념 사진. 사진=축평원 제공.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와이제이푸드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계란 품질 평가 장비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 장비는 계란의 파각 개수와 외관 품질을 자동으로 분석하며, 품질 평가 정확도를 95%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4년 '인공지능으로 세상을 바꾸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챌린지'에 참여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에그스캔을 개발했다. 에그스캔은 비전 인공지능 방식을 활용해 계란의 품질을 자동으로 분석하며, 개발 이후 수개월간의 현장 활용성 검증을 통해 설치 작업장을 결정했다.

이번 장비 설치 작업장 모집은 전국의 계란 등급판정 작업장 중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됐다.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현장평가와 인터뷰 등 현장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 결과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계란 품질 평가 장비를 활용한 객관적인 등급 평가 결과를 농가에 전달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계란의 품질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여러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디지털 기반 축산업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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