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자연과 미식이 어우러진 '의림지 가스트로 투어' 4월 1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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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연과 미식이 어우러진 '의림지 가스트로 투어' 4월 1일 시작

-솔향 가득한 의림지 산책길과 지역 맛집 체험… A·B 두 가지 코스, 사전예약제로 운영-

  • 승인 2025-03-31 09:17
  • 수정 2025-03-31 14:15
  • 신문게재 2025-04-01 17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의림지 가스트로투어 이미지
제천시,'의림지 가스트로 투어' 시작
제천시가 4월 1일부터 '의림지 가스트로 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투어는 의림지의 자연 속에서 지역의 다양한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미식여행 프로그램으로,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곁들여 지역의 이야기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스트로 투어'는 위(胃)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Gastro와 여행 Tour의 합성어로, 음식을 중심으로 한 여행을 의미한다. 제천시는 이번 투어를 통해 단순한 식도락을 넘어,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의림지 가스트로 투어'는 A코스와 B코스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A코스 '제대로 미식코스' 는 호반식당의 생곤드레밥으로 시작해 카페 커피제이에서 디저트와 커피를 즐기고, 솔밭공원에서 산책을 즐긴 후 다원애 전통찻집에서 궁중쌍화차를 맛본다. 이후 낭만짜장으로 이동해 크림탕수육과 쟁반짜장을 즐기는 코스로 구성된다.



B코스 '감성의 미식 카페 코스'는 오디향의 뽕잎비빔밥으로 허기를 채운 뒤, 카페 피노에서 티그레와 홍차를 맛본다. 이후 제2의림지인 비룡담저수지의 데크길을 걷고, 카페 꼬네에서 수제 빵과 커피를 즐긴 뒤 약선재에서 오미자차와 궁중다과를 체험하는 일정이다.

시 관계자는 "솔바람이 부는 의림지에서 미식과 문화해설이 어우러진 이번 투어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오감 만족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림지 가스트로 투어는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최소 4명부터 최대 15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2만7500원이며, 예약 및 문의는 제천시 관광협의회(043-647-2121) 를 통해 가능하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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