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연, 코트야드 세종 '체리 블라썸 애프터눈 티'로 초대

  • 경제/과학
  • 유통/쇼핑

봄의 향연, 코트야드 세종 '체리 블라썸 애프터눈 티'로 초대

벚꽃에서 영감 받은 핑크빛 디저트 10종의 유혹
연어 빠삐요트와 체리 치킨 크림 엔칠라다의 완벽한 조화
벚꽃 히비스커스 티부터 프리미엄 쿠스미 티까지 다양한 음료 제공
세종시 명소와 함께하는 특별한 봄날의 티타임 경험

  • 승인 2025-04-04 07:32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체리 블라썸 애프터눈 티
체리 블라썸 애프터 눈 티 구성. 사진=코트야드 세종 제공.
코트야드 세종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을 맞아 벚꽃을 테마로 한 '체리 블라썸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이 특별한 티타임은 만개한 벚꽃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으며, 핑크빛 비주얼과 다양한 체리 디저트로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시즌 한정으로 제공되는 '체리 블라썸 애프터눈 티'는 10종의 디저트와 함께 감각적인 플레이팅과 섬세한 맛이 돋보인다.

▲벚꽃 향을 머금은 체리 블라썸 베린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체리 비스켓 슈 ▲달콤한 체리 풍미를 가득 담은 체리 블라썸 다쿠아즈와 체리 블라썸 마카롱 ▲버터 풍미가 살아 있는 체리 스콘 ▲진한 초콜릿과 체리가 조화로운 체리 블랙포레스트 케이크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체리 휘낭시에 ▲부드러운 식감의 체리 블라썸 화이트 초코 무스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체리 쇼콜라 클래식 ▲새콤달콤한 과일이 어우러진 산딸기 망고 치즈 타르트까지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됐다.

디저트와 함께 제공되는 세이버리 메뉴도 주목할 만하다.



'연어 빠삐요트'는 부드러운 연어와 슬라이스 된 레몬을 종이 포일에 감싸 오븐에서 구워내 촉촉한 육즙을 그대로 간직한 요리로, 포일을 여는 순간 퍼지는 향이 더욱 매력적이다. 또르띠야 속에 크리미한 닭가슴살 롤을 넣고 매콤한 엔칠라다 소스를 더한 '체리와 치킨 크림 엔칠라다'는 달콤한 디저트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벚꽃잎을 블렌딩한 벚꽃 히비스커스 티, 달콤하고 상큼한 체리 에이드, 청량한 맛이 돋보이는 스파클링 체리 콜라, 프랑스 프리미엄 티 브랜드인 쿠스미 티 중에서 고객이 원하는 음료 1종과 커피 또는 티도 제공돼 더욱 입맛에 맞는 티타임을 완성할 수 있다.

코트야드 세종의 '체리 블라썸 애프터눈 티'는 2인 기준 9만 9000원(세금 포함)이며,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향긋한 차와 감각적인 디저트를 즐기며 따뜻한 봄날의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추천한다. 호텔 인근에는 세종 호수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어린이 박물관 등 세종시를 대표하는 명소가 자리하고 있어, 애프터눈 티를 즐긴 후 근처 관광지를 둘러보며 여유로운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체리 블라썸 애프터눈 티'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세종시의 다양한 명소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문화동 국방부 땅 매각 검토될듯…꽃마을엔 대체부지 확보 요청도
  2.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3. 지역정책포럼 '이재명 정부 출범과 지역과제' 잡담회 개최
  4. 여름휴가와 미래 정착지 '어촌' 매력...직접 눈으로 본다
  5.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1. [월요논단] 대전 야구.축구, 흥행은 성공, 결과는 불만
  2. 대전교육청 리박스쿨 관련 단체 민간자격증 소지자 16명 확인
  3. [홍석환의 3분 경영] 잘할 수 있다는 믿음
  4. [편집국에서] 안전 이별 했어?
  5. [오늘과내일] 대전 칼국수와 나가사키 짬뽕의 인문학적 교류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며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대표 공약이었던 행정수도 완성 의지에 의문부호가 달리고 있다. 집권 초부터 PK 챙기기에 나서면서 충청권 대표 대선 공약 이행에 대한 진정성은 실종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자칫 충청 홀대로 해석될 여지도 있는 대목인데 더 이상의 국론 분열을 막기 위해선 특별법 제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로드맵을 조속히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5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임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

대전시의회, 유성복합터미널 BRT 등 현장방문…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강화"
대전시의회, 유성복합터미널 BRT 등 현장방문…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강화"

대전시의회가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와 장대교차로 입체화 추진 예정지 등 주요 사업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벌였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현장, 교육위원회는 서남부권 특수학교 설립 예정 부지를 찾았는데, 을 찾았는데, 이번 현장점검에 직접 나선 조원휘 의장은 "앞으로 민선 8기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13일 유성구 일대 교통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았다. 먼저 유성복합터미널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는 유성구..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흥행에…주변 상권도 `신바람`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흥행에…주변 상권도 '신바람'

올 시즌 프로야구 흥행에 힘입어 경기 당일 주변 상권들의 매출이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야구장 중 주변 상권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구장은 한화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다. 15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2022~2025년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개막 후 70일간 야구 경기가 열린 날 전국 9개 구장 주변 상권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2022년 대비 2023년 13%, 2024년 25%, 올해 31%로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141만 명의 데이터 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 ‘선생님 저 충치 없죠?’ ‘선생님 저 충치 없죠?’

  • ‘고향에 선물 보내요’ ‘고향에 선물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