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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백농협(조합장 이기열·왼쪽 네번째)은 조합원 대학생 자녀 10명에 장학금 1천만 원 전달 |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10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가족, 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단양소백농협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313명의 학생에게 약 2억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기열 조합장은 "농업과 농촌이 처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자녀 교육을 위해 힘쓰는 조합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생 여러분이 앞으로도 꿈을 향해 정진하며, 농촌의 소중함을 마음에 품고 성장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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