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담배소송 지지 서명 운동...흡연 폐해 책임 묻는다

  • 정치/행정
  • 세종

건보공단, 담배소송 지지 서명 운동...흡연 폐해 책임 묻는다

5월 31일까지 국민 참여 독려...533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전 알리기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지역 행사서 서명 활동
국민 건강권 수호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기대

  • 승인 2025-04-13 07:52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붙임2_안내 포스터
건강보험공단 포스터. 사진=건보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오는 5월 31일까지 흡연 폐해의 책임을 묻기 위한 범국민 지지 서명 운동을 진행한다.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손실을 보전하고 담배회사의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의 소송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공단은 2014년 4월 담배회사를 상대로 약 53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이번 서명 운동은 항소심 판결을 앞두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여론 환기를 위해 마련했다.

국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서명 운동은 공단 운영 누리집, 모바일 앱, 공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수)는 봄철을 맞아 다양한 지역 행사를 찾아 지역 주민들에게 흡연 폐해를 알리고 직접 지지 서명을 받는 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이정수 본부장은 "공단의 담배소송과 이번 지지 서명 운동은 우리 사회 전체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함"이라며 "지지 서명으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시고 더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사진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직원이 지역 주민의 담배소송 지지 서명을 받고 있다. 사진=건보공단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새 학기 첫날, '파업' 공무직 일단 웃으며 시작… 다음주 급식 파업 가능성도
  2. 택배 물류센터 직원이 41차례 택배 절취 '징역형'
  3.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성광진·강재구 2인으로 진행… 30일 단일화 후보 발표
  4. 충남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뿌리 뽑는다
  5. 'BRT-지하철-CTX' 삼각축, 세종시 대중교통 혁신 약속
  1. [제60회 납세자의날 기념식 성료] 대전지역 납세현장 곳곳 '감사의 물결'
  2. [사설] 행정통합 '무산' 아직 선언할 때 아니다
  3. '황종우 해수부장관' 후보에 쏠린 기대...현안 매듭 푼다
  4. 충남교육청, 충남 온돌봄 운영 현장 점검
  5. 국립대전현충원 3월 이달의 영웅 '아나키스트 원심창'

헤드라인 뉴스


[기획시리즈-3] `금강수목원 국유화`가 답… 지선 이슈 부각

[기획시리즈-3] '금강수목원 국유화'가 답… 지선 이슈 부각

중부권 최대 규모 공립수목원으로 33년간 지역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세종시 금남면 '금강수목원'. 그러나 지난해 7월 이후 이곳은 시간이 멈춘 듯 수개월째 정적에 휩싸여 있다. 수목원 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의 청양군 이전이 확정되면서다. 행정구역은 '세종시',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모순을 풀 열쇠는 결국 이 곳의 산림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 현재 충남도가 민간 매각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는 난개발을 우려하며 '국유화'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중도일보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폐원 후 금강수목원의..

5일 6·3 지방선거 공직자 사퇴시한 금강벨트 출렁
5일 6·3 지방선거 공직자 사퇴시한 금강벨트 출렁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공직자의 사퇴 시한을 코앞에 두고 여야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가 출렁이고 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충청 출신 또는 충청권에서 공직을 수행하고 있는 인사들의 출격 여부에 충청권 판세가 요동칠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대전선관위 등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공직자는 선거 90일 전인 5일까지 직을 사퇴해야 한다. 우선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충남 아산이 고향으로 3선 의원 출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그는 통합특별시장 유력 후보..

“국힘과 이장우 시장·김태흠 지사는 행정통합 입장을 정하라”
“국힘과 이장우 시장·김태흠 지사는 행정통합 입장을 정하라”

더불어민주당 충남대전 통합 및 충청발전특별위원회는 4일 “국민의힘과 대전·충남 단체장은 행정통합에 대한 일관성 있는 입장을 정하라”고 촉구했다. 특위는 이날 논평을 내고,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충남 통합법안에 대해 '20조원 규모의 지원 방안이나 재원 마련 방식, 교부 기준이 누락되었다'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러한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밝혔다. 특위는 “국힘이 필리버스터까지 중단하며 처리를 촉구했던 대구·경북 통합법 역시 20조원 규모의 지원 방안 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