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전 지역에서 다양한 국가 출신의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했으며,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일본, 필리핀, 몽골 등 여러 나라의 세계시민교육 강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몽골 출신 강사 설렁거 씨는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아낌없이 교육을 해주셔서 수업 때 더 좋은 내용으로 수업할 수 있을 것 같아 보람 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호문화이해 교육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강사들이 더 많은 노하우를 배워 세계시민 교육에 적극 반영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들은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공존하는 가치를 배우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혜숙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