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00억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미래 농업 거점 도약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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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00억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미래 농업 거점 도약 발판

기존 사업 연계 500억 원 규모로 확대
2028년까지 금성면 일원 11ha 규모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등 조성

  • 승인 2026-02-09 11:26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감도
금산군이 농식품부가 주관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200억 원 규모의 공모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군은 이를 기존 추진 중이던 충남도균형발전사업 및 부지 확보·기반 조성 예산과 통합해 총사업비 5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확대 추진한다.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정부 핵심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엄격히 평가해 전국에서 7곳을 선정했다.

충남도에서 금산군과 당진시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금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금성면 일원에 11ha 규모로 조성된다.

군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에 추진하던 추부면 예정지는 금성면으로 대상지를 확대 이전해 일원화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 농정과 관계자는 "두 개의 핵심 사업을 하나로 묶어 추진함으로써 행정 효율을 높이고 사업의 규모 경제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통해 청년 농업인의 창업 기반을 확고히 마련하고 금산만의 특화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육성지구 조성을 1단계로 추진하고 2단계로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인삼·약초 등 지역 특화 자원 활용 바이오산업 연계에 나설 방침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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