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함께 지키는 소방 출동길'…금산소방서, 시니어소방안전지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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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함께 지키는 소방 출동길'…금산소방서, 시니어소방안전지원단 출범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 확보 소화전 앞 불법 주·정차 계도
금산시니어클럽 어르신 12명으로 지원단 구성
금산읍·추부면 일원에서 활동

  • 승인 2026-02-09 11:27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 시니어소방안전지원단 발대식
금산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주민의 안전과 생명의 지키는 소방 출동길에 함께한다.

금산소방서(서장 김태형)는 6일 금산읍 새마을금고 본점 3층에서 시니어소방안전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어르신들과 함께 소방차 출동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소방차 출동환경 개선 활동은 금산소방서가 금산시니어클럽과 협력으로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생활안전 특수시책이다.

특수시책 사업명은 '금산 안전 함께가유'로 정했다.

소방차 출동 우선 환경을 조성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이 사업은 2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시니어소방안전지원단은 금산시니어클럽 어르신 12명으로 지원단을 구성했다.

소화전 앞 불법 주·정차를 줄여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돕는 것이 지원단의 주요 활동으로 금산읍과 추부읍 일원에서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소방서는 이날 발대식을 통해 지원단 출범을 공식화하고 활동 절차와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태형 금산소방서장은 "소방차가 1분이라도 빨리 도착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어르신들과 함께 만드는 출동 우선 문화가 금산 전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소방서는 앞으로 금산군 로터리클럽, 대한적십자사회금산지구협의회, 금산노인회 등 민·관 봉사단체까지 운영 범위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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