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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바이오 박대수 대표와 동생 박현숙씨가 기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적성면 출신인 박 대표는 기탁식에서 "고향 단양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행복한 기억과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사랑을 늘 간직해 왔다"며 "단양이 더욱 발전하고, 후배 세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출향 인사와 향우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이를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고 있다.
올해는 기존 답례품과 차별화된 품목을 추가로 마련하고 다양한 기부 이벤트도 함께 준비해 기부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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