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맨발걷기 전문 지도자 양성…건강도시 기반 마련

  • 전국
  • 충북

단양군, 맨발걷기 전문 지도자 양성…건강도시 기반 마련

-주말 집중 교육에 40명 수료…지역 건강리더로 활동 예정-

  • 승인 2025-04-16 09:07
  • 수정 2025-04-16 14:31
  • 신문게재 2025-04-17 17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2) 맨발걷기 전문지도자 양성 사진(1)
단양군,맨발걷기 전문지도자 양성 교육
단양군이 맨발걷기 운동의 올바른 보급과 생활화를 위해 '맨발걷기 2급 전문 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12~13 양일간 단양군보건의료원과 대성산 맨발숲길에서 이뤄졌으며, 맨발걷기 이론부터 명상, 정서 교감, 실습 지도법까지 총 16시간의 전문 교육으로 구성됐다. 국내 맨발걷기 분야의 강사진이 참여해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군민 40명이 선착순으로 참여했다. 수료자들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단양군지회와 연계해 향후 지역 내 건강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대성산 산림욕장에 약 3km 규모의 맨발숲길을 조성한 데 이어, 향후 관내 8개 읍·면 전역으로 맨발걷기길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바른 자세와 안전수칙 교육도 병행해 군민 건강 증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발은 신체 건강의 핵심인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부위로, 맨발 걷기를 통해 더 높은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궂은 날씨에도 교육에 적극 참여해 준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은 오는 26일부터 매주 목·토요일 대성산 맨발숲길에서 '맨발의 청춘'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043-420-3247, 3249)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지하화 구간 착공 앞두고 캠페인 진행
  2. KAIST 장영재 교수 1조 원 규모 '피지컬 AI' 국책사업 연구 총괄 맡아
  3. [사이언스칼럼] 우주에서 만나는 두 가지 혁신: 디스럽션을 넘어 확장으로
  4. 건양대, 'K-국방산업 선도' 글로컬 대학 비전선포식
  5. 자신이 돌보던 장애인 수당 빼돌린 요양보호사 실형
  1. 충청권 학령인구 줄고 학업중단율은 늘어… 고교생 이탈 많아
  2. [2026 수시특집-목원대] 대전 최초의 명문사학… '71년 전통' 기반 과감한 교육혁신 선도
  3.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4. [교단만필] 나는 호구다
  5. [홍석환의 3분 경영] 정도 경영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학령인구 줄고 학업중단율은 늘어… 고교생 이탈 많아

충청권 학령인구 줄고 학업중단율은 늘어… 고교생 이탈 많아

충청권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반면, 학업중단율은 증가세를 보이며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저출생 여파에, 대입 전략을 위해 스스로 자퇴를 택하는 고등학생들이 늘면서 등교하는 학생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8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5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충청권 시도별 유·초·중등 학생 수는 대전 16만 4591명, 세종 6만 8091명, 충남 24만 9281명, 충북 17만 3809명으로 집계됐다. 학생 수는 전년보다 대전은 2.7%, 충남 2.1%, 충북 2%가 감소했고 세종만 유일하게..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지방세 더 감면…충청권 숨통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지방세 더 감면…충청권 숨통

정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지방세를 더 감면해 주기로 해 충청권 지자체들의 숨통이 다소 트일 전망이다. 또 전국 13만4000호에 달하는 빈집 정비를 유도하고자 빈집 철거 후 토지에 대한 재산세도 깎아주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년 지방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정부는 산업·물류·관광단지 등 지역별 중점산업 조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순으로 지방세 감면율을 높게 적용키로 했다. 기존 산업단지의 경우 수..

[드림인대전] 초등생 윤여훈, 멀리뛰기 꿈을 향해 날다
[드림인대전] 초등생 윤여훈, 멀리뛰기 꿈을 향해 날다

멀리뛰기 국가대표를 꿈꾸는 윤여훈(용천초 6)은 교실보다 학교 밖 운동장이 더 친숙하고 즐거웠다. 축구를 가장 좋아했지만, 달리는 운동이라면 뭐든 가리지 않았다. 또래 아이들보다 몸이 유연하고 날렵했던 아이를 본 체육담당 교사가 운동을 권유했고 그렇게 육상선수 윤여훈의 꿈이 시작됐다. "처음에는 멀리뛰기라는 운동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달리기는 원래 잘했으니까 선생님이 지도해주신 그대로 뛰니까 기록이 나오더라고요." 윤여훈의 100m 기록은 12초 중반에 이른다. 전국대회 단거리 상위권에 버금가는 기록이다. 윤여훈은 멀리뛰기와 단거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

  •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유회당…고즈넉한 풍경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유회당…고즈넉한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