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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통일활동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기획된 총 3강 프로그램 중 첫 번째 일정으로, 특히 북한 탈북주민과의 멘토링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충혼이 서린 계백장군 유적지와 백제군사박물관을 방문해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을 되새겼으며, 이어 논산 대표 특산물인 딸기농가를 방문해 직접 체험하면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탈북민들이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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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회장은 “다가올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이번 시민교실이 참여자 모두에게 값진 경험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4월 30일로 예정된 제2강과 제3강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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