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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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 지자체' 선정

-충북도 종합평가서 2위… 징수 실적과 조세행정 모두 호평-

  • 승인 2025-04-24 08:43
  • 수정 2025-04-24 14:27
  • 신문게재 2025-04-25 17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제천시청 전경
제천시청 전경
제천시는 충북도의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2위)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실적과 체납처분, 세수확대 노력 등 총 5개 분야,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제천시는 '체납액 일제정리계획'에 따라 부동산과 차량은 물론, 보험금·국세 및 지방세 환급금·예금·신용카드 매출채권 등에 대한 압류를 집중 진행해 실질적인 징수 성과를 끌어올렸다.

체납법인에 대해서는 제2차 납세의무자를 지정해 책임을 명확히 하고, 정리 보류된 자료는 사후 관리를 통해 재산을 추가 압류하는 등 조세 채권 확보에도 주력했다.

한편, 경기침체 여파로 증가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거주지 방문조사를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분납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조세 부담을 조정해왔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시민의 납세 의식과 직원들의 협업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을 통해 시민 신뢰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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