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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건강검진은 2025년도 기준 만 79세 이상 원로조합원 중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300여 명의 대상자에게 기본검진과 선택검사 등 약 15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고령 조합원들의 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고, 지역 농업의 든든한 기둥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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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현 조합장은 "규암농협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오늘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원로조합원 여러분의 땀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복지 정책을 확대해 고령 농업인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규암농협은 이 외에도 조합원 복지를 위한 각종 복지사업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선제적 복지행정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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