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홀딩스, 5년 연속 최대 실적 갱신... 2024년 매출 1조2507억 원 달성

  • 경제/과학
  • 유통/쇼핑

귀뚜라미홀딩스, 5년 연속 최대 실적 갱신... 2024년 매출 1조2507억 원 달성

  • 승인 2025-04-25 14:35
  • 김상진 기자김상진 기자
중도일보_귀뚜라미_0425

 

(주)귀뚜라미홀딩스(대표 최진민)는 2024년 한 해 동안 연결 기준 매출 1조2507억 원, 영업이익 496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23.5% 증가한 수치다.


지난 2019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5년 연속으로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귀뚜라미홀딩스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이라는 복합적인 악조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귀뚜라미홀딩스는 귀뚜라미그룹의 난방, 냉방, 에너지 계열사인 ▲귀뚜라미,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 ▲귀뚜라미에너지 등 21개 종속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라인업 다변화를 통해 사계절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에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거꾸로 NEW 콘덴싱 P10, 거꾸로 ECO 콘덴싱 L20)와 카본매트·카본보드 등의 난방 아이템이 국내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동시에 해외 시장에서도 현지 특화 제품의 생산 및 판매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냉방 분야에서도 주목할 성과가 이어졌다. 냉각탑, 드라이룸 시스템, 원자력 및 특수선 냉동공조기기 분야에서 국내 1위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소용 냉각탑 수백억 원 규모 프로젝트, ▲국내 40MW급 데이터센터 쿨링시스템 구축, ▲해외 원자력발전소 관련 수주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귀뚜라미홀딩스 관계자는 “가정용 난방부터 산업용 냉동공조, 에너지 공급까지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외부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냉난방공조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확대 및 데이터센터 등 고부가가치 산업 진출에 박차를 가해, 2030년 그룹 매출 3조 원 달성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귀뚜라미그룹 전체 매출은 2024년 기준 1조78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860억 원으로 6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보일러 전문기업에서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의 도약을 입증한 결과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1조원대 'AI모빌리티' R&D사업추진심사 대상 지정
  2. 전국장애인체전 개막 D-7… 세종시, 역대 최다 메달 정조준
  3.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4. 인미동 "대전·충남행정통합, 시민과 함께 답 찾아가야"
  5. 세종시 사격팀 맹위… 전국장애인체전서 메달 싹쓸이
  1. 천안 K-컬처박람회, 주말 맞아 '가족·한류 맞춤형' 콘텐츠 쏟아진다
  2. 중기중앙회, '옐로우 플리마켓' 참여 소기업·소상공인 모집
  3. 천안시, 가을맞이 태학산 가족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4. 한기대 산학협력단, 'Best of CHAMP+'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5. 천안시, 제6기 주거복지위원 위촉…취약계층 주거안정 대책 논의

헤드라인 뉴스


[산단의 경계, 기업의 한계] 커지는 기업, 가로막힌 확장…대전산단 ‘규제의 벽’

[산단의 경계, 기업의 한계] 커지는 기업, 가로막힌 확장…대전산단 ‘규제의 벽’

사업을 확장하지도, 나가지도 못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역시 쉽게 들어갈 수 없다. 지역 산업의 기반이 돼야 할 산업단지가 입주업종 제한 규제로 기업의 이동과 성장을 되레 제약하고 있다. 반세기 넘게 지역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온 대전산업단지가 재생사업과 산업구조 변화가 맞물리면서 현행 규제가 기업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기업은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이전·증설을 추진하지만 업종 제한 등에 막히고, 신규 기업은 입주를 희망해도 업종 제한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한다. 기존 기업과 신규 업체가 처한 상황은 달..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1차 선도지구로 선정된 둔산14구역(한가람·한양)에서 '둔산동' 편입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같은 생할권임에도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둔산동과 탄방동으로 나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이유에서다. 6일 서구청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문고에 둔산14구역 한가람아파트와 한양아파트를 둔산동으로 변경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됐다. 현재 둔산14구역은 행정구역상 탄방동에 속해 있다. 반면 14구역 인근에 위치한 13구역(크로바·목련아파트)은 둔산동이다. 두 구역이 인접해 있음에도 행정구역상 동이 나뉘어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5일 오후 4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인 중구 서대전 지하차도 일대. 공사장 통제요원의 호루라기 소리가 쉴 새 없이 울렸다. 통제요원들이 수신호로 차량 통행을 유도했지만 공사로 좁아진 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경적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 차량은 통행 안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듯 공사 구간 방향으로 잘못 진입했다. 이를 발견한 통제요원이 다급하게 호루라기를 불며 차량을 향해 뛰어갔다. 요원이 손짓으로 통행 방향을 다시 안내하고 나서야 차량은 방향을 틀어 빠져나갔다. 그 사이 뒤따르던 차량들도 속도를 줄이면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