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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난 23일 교통문화지수 우수기관을 수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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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난 23일 교통문화지수 우수기관을 수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앞서 고창군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에서 전북 1위, 전국(군 단위) 2위로 선정됐다.
실제 고창군은 지난해 음주 운전금지 준수율 조사에서 100%를 기록하며 수준 높은 교통안전의식을 뽐냈다.
또한, 방향지시등 점등률(97.4%), 무단횡단 금지 준수율(80.1%) 역시 전국평균(방향지시등 점등률 75.5%, 무단횡단 금지 준수율 74.6%)을 훨씬 웃돌며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그동안 주민들의 교통 문화에 대한 주민 의식이 크게 상승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등을 통해 교통안전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다. 군민들의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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