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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현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 순경 |
315기 신임 경찰관인 성창현 순경은 지난 4월 18일 모양지구대 근무 중 "현금인출기에서 카드만 빼고 돈을 안 뺐는데 현금이 없어졌다"라는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다.
은행폐점 시간과 주말이 다가와 수사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피혐의자가 도주할 가능성이 있어 빠르게 검거하기 위해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기법을 활용해 CCTV 분석하여 이동 경로를 파악, 주민 탐문 등 신속하게 피혐의자를 특정하여 검거할 수 있었다.
성창현 순경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피해자의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오세광 모양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신임 경찰관들이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모양 지구대 직원 모두 합심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믿음직한 경찰상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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