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마실축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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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마실축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교통.안전.환경 등 축제 중요분야 점검

  • 승인 2025-04-27 17:36
  • 신문게재 2025-04-28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전북 부안군이 지난 25일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안군 제공
전북 부안군이 지난 25일 다음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 마루 지방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안 마실 축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dhsms 29일 있을 최종 현장보고회를 앞두고 축제 교통, 안전, 환경관리 등 중요분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한 번 더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부안 마실 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을 주제로 부안군 13개 읍 면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부터 '제3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마실 쿠킹 라이브(최현석의 봄날의 선물)',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김연자.송가인.에이핑크 등이 출연하는 개 폐막 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4일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장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축제장 교통대책, 안전 환경관리 등 남은 기간 미비점을 보완해 군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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