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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귀농 귀촌 재능기부단이 지난 24일 성내면 사회 취약계층 가구 대상으로 노후 전등 교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재능 기부단 소속 귀농 귀촌인 10여 명이 참여해 총 9가구의 노후 전등을 교체했다. 특히 전기 설치에 전문 지식이 있는 귀촌인의 재능이 큰 도움이 되었으며, 교체 작업은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고창군 귀농 귀촌인 재능기부단은 노후 전등 교체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쿠기 만들기, 반찬 나눔 봉사, 농악공연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에게 나눔의 기쁨을 전하고 있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 귀촌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귀농 귀촌인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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