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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경찰서가 모양지구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경찰서 제공 |
29일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은 전국적으로 많은 시민들이 사찰을 방문하고 봉축 행사에 참여하는 등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시기로,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된다.
이번 순찰은 안전한 종교행사 환경 조성과 군중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그리고 교통혼잡 완화 등을 목표로 시행된다.
오세광 모양지구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참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안전의식 제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고창경찰서 대산파출소(경감 전충식)는 지난 2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산면 소재 사찰에 방문하여 특별 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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