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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심원면 의용소방대가 최근 고창·정읍 지역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2일 고창군에 따르면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채 대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방준형 심원면장은 "심원면 의용소방대의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지속 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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