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정혁종 작가 <다이아몬드> 발간하다

  • 사람들
  • 뉴스

[인터뷰] 정혁종 작가 <다이아몬드> 발간하다

수탉같은 여자와 돈키호테 같은 남자의 티격태격 로맨스와 모험, 거금 600억원 어치의 다이아몬드 원석 발견 스토리

  • 승인 2025-05-07 00:42
  • 수정 2025-05-07 15:1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정혁종
“<다이아몬드> 가 출간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아내 김은주 시니어강사와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 그리고 출판사 책과 나무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 교사 출신 소설가 정혁종 작가가 신간 <다이아몬드>를 출간한 뒤 이렇게 말했다.



정혁종 작가는 “이 책은 수탉 같은 여자와 돈키호테 같은 남자의 티격태격 로맨스와 모험, 그리고 거금 600억원 어치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발견한다는 스토리”라고 소개했다.

정 작가는 “이 책은 특이한 소재와 엉뚱한 발상으로 소설을 이끌어가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타조들을 훈련시켜서 아프리카의 사막에서 다이아몬드 원석을 찾는 것”이라며 “남자 주인공 차리는 동물과의 교감을 위해 동물원 물개 조련사로 취업을 했지만 거긴 수탉 같은 여자 김영미가 터줏 대감처럼 버티고 있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이어 “차리는 눈물속에 그녀에게 물개 조련을 배우고 어느날 그만둔다고 큰소리치자, 영미는 수탉의 꼬리를 내리고 차리가 어떤 사람인가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며 “여러 우여곡절 끝에 차리가 일확천금을 꿈꾸면서 아프리카로 6개월간 여행을 간다고 하자 영미는 망설이다가 동행하기로 하고 혼수 자금으로 모아온 삼천만 원을 투자하고 동행한다”고 전했다.



53839628717.20250401090621
정 작가는 “미국이 세계적인 강국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프론티어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프론티어 정신은 바로 모험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정 작가는 “오늘날 많은 젊은이들이 부모님의 품 안에서 캥거루 새끼처럼 살아가고 있다”며 “조금만 어려워도 시도해 보지 않는 것은 개척 정신과 모험 정신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제가 이번에 발간한 <다이아몬드>는 이러한 젊은이들을 계도하기 위해 집필되었다”며 “본서는 세계 최초로 기상천외한 소재와 구성으로 집필되었고, 내용 전개가 박진감이 넘친다”고 소개했다. 또 “온갖 역경 속에 주인공들은 마침내 다량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찾게 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정 작가는 충남 예산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고,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와 대전중앙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했다. 다수의 장편 소설을 발표했고, 최근 작품으로는 창작동화 <달이 낭자전>,<박도령과 흑룡의 결투>, 어른들의 옛날 이야기인 <야한 옛날이야기>,SF <에이리언 씨드>,<판박이>,<들병이 ‘꽃님이’>,<베비장>,<이중계약>,<골드>를 출간했고,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저술과 기고를 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울고', 세종 '웃고'…건설업계 실적 지역 별 희비
  2. 6년간 활동한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총책 2명 등 11명 구속
  3. 대전 외지인 방문자 수 9000만명 돌파... 빵지순례·대형 쇼핑몰 등 영향
  4. 충남대, 목원대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생 대거 배출
  5. "졸속 추진 반대"… 충남 공직사회 및 시민단체, 대전·충남 행정통합 중단 촉구
  1. [대규모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감금·범행 강요 확인… '음성 지문' 활용해 추가 피해자 특정
  2. 대전교육감 진보단일화 '삐걱' 경선 후보 등록 마감일 절반만 접수
  3. 대전·세종·충남 전문건설 실적 하락…건설 경기 침체 직격탄
  4. 미 관세 환급규모 200兆 상회… 국내기업 환급 가능성은?
  5. 충남특사경, 불법 축산물 유통 기획단속

헤드라인 뉴스


李 "대전충남 통합 공감 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시사

李 "대전충남 통합 공감 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시사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 "천년의 역사를 가진 광역 행정구역 통합을 충분한 공감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처리를 보류한 뒤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충남 대전은 야당과 충남시도의회가 통합을 반대한다'는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대전 충남 행정통합 드라이브를 걸기도 했던 이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지역 여론이 찬반으로 나뉜 상황에서 더 이상 추진은 어렵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정 최고책임자의 이같은 발언으로 지난해..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와 감귤 가격이 왜이래"... 두드러진 가격 인상폭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와 감귤 가격이 왜이래"... 두드러진 가격 인상폭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와 감귤 가격이 고가에 책정되며 주부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고온 현상으로 전체적인 생산량이 줄어들었고, 비가 자주 내리며 상품성이 떨어지며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딸기 100g 가격은 23일 기준 1950원으로, 1년 전(1782원)보다 9.4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평년 가격인 1518원과 비교하면 28.46% 인상된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다. 딸기 가격은 1월 한때 2502원까..

고속철도 통합 첫걸음… KTX·SRT 교차운행 25일 시작
고속철도 통합 첫걸음… KTX·SRT 교차운행 25일 시작

정부가 고속철도 운영 통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에스알은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2025년12월9일 발표)에 따라 추진 중인 KTX-SRT 시범 교차운행을 2월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범 교차운행은 서울역과 수서역 등 기·종점과 차종의 구분 없이 고속철도의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운영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KTX는 수서역⇔부산역을, SRT은 서울역⇔부산역을 매일 각 1회 왕복 운행할 계획이며, 예매가 어려웠던 수서역에 SRT(410석) 대비 좌석수가 2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 봄 시샘하는 폭설 봄 시샘하는 폭설

  •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