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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에서 김제선 중구청장과 신혼 부부가 첫 번째 기념 사진을 남겼다. (사진= 대전 중구) |
7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번에 조성된 포토존은 '우리 오늘 혼인신고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젊은 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또, 다양한 촬영 소품도 비치되어 있어 신혼부부들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기념 촬영은 포토존 설치 후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가 모델이 돼김제선 중구청장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현장에 있던 모두가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 나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혼인신고는 인생에서 매우 뜻깊은 순간인 만큼, 기념 포토존이 신혼부부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부부들이 이곳에서 인연의 시작을 기념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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