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농번기 휴일 운영

  • 전국
  • 부산/영남

창녕군, 농번기 휴일 운영

쉼 없는 계절에, 정책도 하루를 보탠다

  • 승인 2025-05-09 11:14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창녕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상반기 휴일 근무 실시
창녕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상반기 휴일 근무 실시<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29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6월 3일 대통령선거일을 제외하고,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임대사업소는 대지면 본소와 도천면 남부권 분소 등 2곳에서 운영되며, 총 72종 996대의 농기계가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된다.

운반이 어려운 대형 농기계는 무상택배 서비스가 제공되고, 고장 시에는 긴급수리도 휴일에 운영된다.

임대는 관내 경작지를 둔 농업인이 대상이며, 안전보험 가입자에 한해 1농가 1기계, 1회 최대 2일 이내 조건으로 가능하다.

올해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의 50% 감면 조치도 함께 시행된다.

다만 고령 농업인의 접근성과 지역별 수요 편차, 예약 방식에 따른 이용 편의성 등은 꾸준한 현장 점검과 개선이 요구된다.

장비의 공정한 배분과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수요에 따른 대응 체계도 함께 강화돼야 한다.

군은 전화, 방문, 인터넷 등 다양한 예약 방식을 통해 상담과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영 기술지원과장은 "하루하루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불편을 덜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논두렁 끝에 선 사람은 해지기 전까지 걷는다.

행정이 함께 걸어주는 하루는, 그보다 더 크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미급식 경로당 대상 '통합돌봄 시범사업' 본격 추진
  2. 대전노인자원봉사 여가지원사업 프로그램 개최
  3.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노인의 날'
  4. 도마동 골목길의 LP카페 '지기'… 무한대 음악 세상과 만난다
  5. 윤희일 장편소설 '코스모스를 죽였다'...오페라로 무대에
  1. 아산시, 'KD아람채 보증금 반환, 주거 안정 해법 지원
  2. [현장취재]K-리더십 연구소 개소식
  3. 아산시, '신창 하이패스 나들목(IC)' 신설 사업 본격 추진
  4. 선문대, "디지털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나섰다"
  5. 아산에서 기업 성공 뒷바침하겠습니다"-아산시, 서울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충청 초광역특별법 제정 속도내나… 권한·재정 확보 관건

충청 초광역특별법 제정 속도내나… 권한·재정 확보 관건

충청권 초광역 협력의 실행력을 높일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대전·세종·충남·충북 충청권 4개 시·도가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기능을 강화하고, 초광역 협력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특별법 제정에 나서면서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 2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조상호 세종시장, 박수현 충청광역연합장, 허태정 대전시장, 신용한 충북도지사,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태안다문화] 일본의 가을은 맛으로 온다…‘식욕의 가을’
[태안다문화] 일본의 가을은 맛으로 온다…‘식욕의 가을’

일본에서는 먹거리가 풍성한 가을을 '식욕의 가을(食欲の秋·쇼쿠요쿠노 아키)'이라고 부른다. 햅쌀과 꽁치, 밤, 고구마 등 제철 음식을 즐기며 자연의 풍요로움에 감사하는 일본의 가을 문화를 살펴본다. 일본에는 사계절의 변화를 음식으로 느끼는 문화가 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산과 바다에서 다양한 제철 식재료가 나오면서 식탁도 한층 풍성해진다. 일본 음식문화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말 가운데 하나는 '슌(旬·しゅん)'이다. 음식의 맛이 가장 좋은 제철을 뜻하는 말로, 일본에서는 식재료의 계절감과 가장 맛있는 시..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서산시가 교통망 확충과 산업·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13조7천억 원 규모의 4개 철도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내포태안철도, 대산항인입철도,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충청내륙철도 등 4개 사업을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확정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사업 가운데 내포태안철도와 대산항인입철도, 중부권동서횡단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추가검토사업에 포함됐으며, 충청내륙철도는 이번 제5차 계획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