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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원예농협 '공판사업 1000억 원 달성탑' 수상 기념촬영 모습. |
전국 1111개 농협 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경제사업 부문에서 연이어 큰 상을 수상,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선도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원예농협은 9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개최된 월례조회 시상식에서 '공판사업 1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는 4월 '2024년 농산물 도매유통 연도대상 우수상' 수상에 이은 쾌거로, 경제사업 부문에서 연달아 중요한 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공판사업 달성탑'은 농협 경제지주에서 전국 1111개소 농협 중 공판사업 실적이 우수한 농협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충북원예농협의 뛰어난 사업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박철선 조합장은 "출하농업인 여러분과 중도매인, 관련 기관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충북원예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경제사업 부문에서도 큰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충북원예농협이 농산물 유통 체계 개선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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