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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 평가와 연계하여 정량적 지표와 정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됐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논산시는 행정의 기본기를 다시 세우는 동시에 각 평가 분야별로 전략적인 성과 관리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평가 지표 전반에 고르게 반영되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성과는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상위권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논산시 행정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상징적인 성과이자 괄목할 만한 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논산시는 기관 및 유공자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시정 전반의 행정 신뢰도를 한층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시군평가 지표에 대한 집중 관리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평가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정 품질 제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행정 성과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국가와 시민에게 부여받은 책임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함께 땀 흘린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전 영역에서 성과로 증명하는 시정을 펼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와 행정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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