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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가 연합모금을 통해 마련해 진행하는 이 사업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나 질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 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사전 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는 대상자와 함께 병원에 동행해 진료와 검진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하게 된다.
특히 내원 전 환자의 이동 동선 설계 및 안전관리는 물론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까지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인태 면장은"이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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