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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Rice shot! Nice shot!' 이벤트 모습. 사진=농협경제지주 제공. |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5월 9일부터 3일간 경기 용인 수원컨트리클럽 뉴코스에서 열리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Rice Shot! Nice Shot!'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회 기간 5번 홀에서 선수가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쌀 100kg을 적립해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쌀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행복米밥차'를 통해 ▲밥 영양샌드 ▲유부초밥 ▲식혜 등도 선수와 대회 관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건강한 아침 식사 습관을 장려하고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지난달 30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 및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우리 쌀과 농산물을 활용한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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