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본부, 쌀소비 촉진 ‘경과원’ 맞손

  • 전국
  • 수도권

NH농협은행 경기본부, 쌀소비 촉진 ‘경과원’ 맞손

  • 승인 2025-05-12 17:08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 쌀소비 촉진 ‘경과원’ 맞손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1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쌀소비 촉진 행사를 기념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김성록, 농협 경기본부)가 12일 쌀소비 촉진을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맞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농협 경기본부는 수원시 이의동에 위치한 경과원을 방문해 쌀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경과원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과원 노조(위원장 권혁규)와 NH농협은행 경기부본부장을 비롯한 경기본부, 광교중앙금융센터 임직원들은 경기 미(米)로 만든 백설기를 임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데 힘을 모았다.

경과원은 성장의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창업부터 사업화, 투자, 수출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과학기술 R&D, 클러스터 조성, 바이오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을 통하여 명실상부한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박정남 경기부본부장은 "경기 미(米) 소비촉진에 관심을 가져준 김현곤 경과원장님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농협은행은 경기도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농협은행은 국내 유일의 민족은행으로서 농업인의 소득 증진과 건강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범국민적인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세계백화점 앞 6중 추돌사고…1명 숨지고 2명 중상 등
  2. 천안시, 11월 '단풍' 주제로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3. 남서울대, '제5회 국제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4. 천안법원, 교통사고 후 허위 진술로 범인도피 도모한 연인에게 '철퇴'
  5. 대전문화방송과 한화그룹 한빛대상 시상식
  1. 전교생 6명인 기성초등학교 길헌분교 초대의 날 행사
  2. 천안법원, 투자자 기망한 60대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자 '징역 2년 8월'
  3. 한기대 '신기술.첨단산업분야 인재양성 콘퍼런스' 개최
  4. 천안시,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5.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포지엄 성료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입…한화볼파크 계약 행정 실효성 부족 도마 위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입…한화볼파크 계약 행정 실효성 부족 도마 위

대전시의회가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신구장인 대전한화생명볼파크 계약 구조와 행정 효율성 부족, 산업정책 추진력 저하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가장 먼저 대전한화생명볼파크의 사용·수익허가 계약이 공공성과 책임성 측면에서 불균형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7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박종선 의원(국민의힘·유성1)은 "대전시와 한화이글스가 체결한 야구장 사용·수익허가 계약서에서 관리 주체와 범위가 불명확하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그는 "야구장의 직접..

국민의힘 대전시당, 논평전 강화 시도 눈길… 지선 앞 여론전 선점?
국민의힘 대전시당, 논평전 강화 시도 눈길… 지선 앞 여론전 선점?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이은권 위원장 체제 전환 후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공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주요 인사들에 대한 공격을 통해 여론전을 주도하겠다는 의도로 읽히는데, 전임 대변인단 때와 달리 현안별 세심한 대응과 공당 논평에 맞는 무게감을 높여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7~8일 민주당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을 겨냥한 논평을 냈다. 날짜별론 7일에 2개, 8일에 1개의 논평이 나갔다. 우선 박 위원장을 향해선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

"광역교통망 수도권 빨대 효과 경계…지역주도 시급"
"광역교통망 수도권 빨대 효과 경계…지역주도 시급"

지역 정부가 지역소멸 우려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광역권(5극 3특)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광역급행철도(CTX) 등 광역교통망 구축에서 수도권 빨대 효과를 경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청권은 국토 중심에 있어 광역교통망 구축에 유리하지만, 수도권에 인접해 자칫 지역 자원이 수도권으로 빨려들어 갈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선 광역교통망을 지역 주도형으로 구축 균형발전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전시와 대전연구원 주최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열린 '2025 대전 정책엑스포'의 '새 정부 균형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 수능 앞 간절한 기도 수능 앞 간절한 기도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