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보건소,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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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보건소,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시·구 금연지도원 등 총 20명 참여
흡연의 폐해와 위해성 금연 홍보

  • 승인 2025-05-13 12:5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 부평구보건소,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행사 진행
인천시 부평구 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지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했다.

먼저 보건소는 출근길 주민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와 위해성에 대해 알리며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는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는 자원봉사자 6명과 보건소 직원, 시·구 금연지도원 등 총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전철 역사(14일 백운역, 21일 부평구청역, 28일 부평역) 및 그 주변에서 활동을 펼친다.



캠페인은 ▲현수막 및 금연 홍보 손팻말 홍보 ▲금연과 관련된 문구가 쓰인 몸자보를 착용한 활동 ▲흡연 예방 자료와 간접흡연 예방 홍보물 배부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보건소에서는 행사 기간(13일~31일) 중 초등학교 6곳의 등굣길에서 재학생·교직원·학부모·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흡연 예방 및 금연 캠페인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의 폐해와 위해성을 알리고 흡연율 낮추고자 '세계 금연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및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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