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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관내 소규모 현장 상반기 안전점검 실시 |
시는 연 면적 200㎡ 이상 5,000㎡ 미만의 건축공사장 29곳을 지정해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사전 예방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 등을 점검했다.
특히 점검반은 안성시 건축안전센터 소속 공무원 및 전문위원(건설안전분야)을 포함 3개 반으로 구성해 ▲소규모 안전관리계획 및 품질시험계획 이행 여부 ▲낙하물 방지망, 방호선반, 안전난간 등 설치 상태 확인 ▲가설구조물(비계, 동바리, 거푸집 등) 설치 상태 확인 ▲안전모, 안전대 등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상태 확인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었으며, 발견 즉시 현장 관계자 교육 및 안내를 통한 즉각적인 조치가 취하고, 보완이 필요한 현장은 문제 해결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시는 2021년 8월 지역 건축안전센터가 설치된 이래 매년 200여 건의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건축안전 메신저를 통한 건설현장 사고사례 전파 및 자연 재난 맞춤 홍보 ▲현장관계자 대상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자연재난을 포함한 공사현장 사고위험요소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지원 건축과장은 "지역 건축안전센터는 건축공사장 내 근로자 및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앞으로도 건축공사장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예방조치를 통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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