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WCA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기대합니다."
대전YWCA는 2월 11일 오전 11시 30분 대전YWCA 4층 대강당에서 제37·3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37대 홍유미 회장이 이임하고, 제38대 김영아 회장이 공식 취임하며 대전YWCA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취임식에는 이사와 내빈들이 참석해 지난 임기를 성실히 이끈 홍유미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김영아 회장의 앞날을 축하했다.
신임 김영아 회장은 현재 충남대학교 대학원 지식재산융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이사,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고용노동부 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학계와 공공 영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또 유성구 온천문화축제위원회, 국화축제 자문위원회,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등 지역사회 주요 위원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정책 자문과 심의 역할을 맡아왔다.
대전YWCA 내부에서도 김영아 회장은 오랜 기간 헌신해 왔다. 대학청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을 비롯해 제2부회장, 실행임원(회계이사)으로 활동하며 장학위원, 인사지도력위원 등 주요 역할을 수행해 조직의 성장과 안정에 기여해 왔다.
김영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946년 4월 10일 개소한 대전YWCA가 올해로 8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YWCA의 역사와 정신을 바탕으로 여성, 청소년,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단체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46년 창립 이후 대전YWCA는 여성 인권 증진과 청소년·시민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고, 80주년을 맞는 올해는 새로운 비전과 실천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